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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박힌 자원봉사체계 개혁 절실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볼런티어’
생활밀착형 봉사체계 구축 제안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볼런티어(Volunteer) 안산비전(대표의원 김동규)’팀은 지난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동 단위 자원봉사캠프 설립 등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체계구축 제안’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팀은 현재 시에는 10만명이 넘는 등록 자원봉사자가 있으나 자원봉사센터 9명의 인원으로는 봉사자 배치 등 단순 반복 업무에 치중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신규개발과 지도자와 관리자 등에 대한 교육 등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지원과 운영에 한계가 있어 앞으로는 동 단위 자원봉사캠프를 설립해 생활밀착형 자원봉사체계의 구축이 절실하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동 단위 자원봉사캠프가 설립되면 자원봉사 희망자와 봉사대상지의 접근성이 좋아져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되고 봉사활동 지지체계가 강화돼 봉사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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