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한선교(용인병·사진) 의원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세 번째 졸업작품 특별전시회를 국회로 초청해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국회의원회관 신관 1층 대로비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 의원은 지난 2009년 전통문화와 문화재의 창조적이고 체계적인 계승 발전을 위해 설립된 특수대학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대학명칭 사용 및 대학원(석·박사) 과정의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법’을 대표 발의했으며, 지난해 6월 대학교 명칭 사용에 관한 법률안의 국회 통과 후 올해부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칭을 사용하게 됐다.
한 의원은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가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젊은이들에게 힘찬 도약을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에 대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