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이천시, 지방자치대전 대상 영예

지역 4대 축제 성과 인정
에너지재활용 높이 평가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대상(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제·서민생활안정, 정보화, 문화관광상품개발, 기업환경개선 등 9개 부문에 걸쳐 차별화된 시책과 성과우수사례를 견주는 지방자치 종합경연대전이다.

행안부는 지자체가 행정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6개 정부부처와 공동으로 경영대전 시상을 하고 있다.

이날 대상(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이천시는 ‘A.R.T 이천’ 도시브랜드를 선포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등 창조적 문화도시 역량을 키웠고, 지역특산물을 기반으로 지역 4대 축제를 매년 성공적으로 추진한 성과가 인정됐다.

또한 ‘임금님표 이천’ 공동브랜드로 마케팅 효율화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시켰고 2·3차 향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체계를 구축했다.

환경관리부문에서는 ‘이천광역소각장’ 운영을 효율화해 전기생산효율 전국 1위를 달성하고 에너지 재활용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조병돈 시장은 “그간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꾸준히 키우고 향토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35만 행복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분발 하겠다”고 밝혔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