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9.6℃
  • 맑음강릉 14.5℃
  • 맑음서울 10.0℃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2.4℃
  • 맑음울산 12.0℃
  • 맑음광주 13.3℃
  • 맑음부산 13.9℃
  • 맑음고창 12.8℃
  • 맑음제주 15.5℃
  • 맑음강화 8.5℃
  • 맑음보은 11.1℃
  • 맑음금산 11.8℃
  • 맑음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2.7℃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눈높이 맞춤 교육으로 학교폭력 해법 찾는다

수원 파장초, ‘학교폭력 멈춰’ 선포식

 

수원시 파장초등학교(교장 황창순)는 지난 9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멈춰! 프로그램 운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169명과 학부모 70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참가자들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선서를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 간 사랑의 포옹 순으로 진행됐다.

김미애 녹색자원봉사회장은 “학생과 학부모를 따로 교육하는 것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적다”며 “오늘처럼 다함께 모여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 어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창순 교장은 “모든 학교 운영을 아이들의 교육과정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등 학교폭력을 완전히 뿌리뽑기 위해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