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8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중화권시장 판로확대를 위한 ‘경기북부 수출상담회 G-TRADE CHINA’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내 북부 수출 중소기업 중심으로 1:1수출 상담회를 통해 중화권시장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섬유, 가구, 디스플레이, 기계, 자동차 부품, 식품, 화장품 등을 전문 취급하는 중화권 바이어 75개사와 북부권역 중심의 도내 중소기업 280여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중소기업의 중국 내 유통망 진출을 돕기 위한 ‘중화권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해 중국 온라인 유통시장 소개 및 중국 홈쇼핑 입점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수원에서 개최된 G-TRADE CHINA 수출상담회에서는 상해, 요녕성, 절강성 등 중국내 7개 지역의 해외바이어 34명이 참여해 총 233건의 상담과 2천1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한편, 참가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비즈니스매칭시스템(http://bms.gsbc.or.kr)을 통해 가능하며, 수출상담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센터 북부기업지원센터 마케팅지원팀(031-850-71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