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재영(평택을·사진) 의원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됬지??막대한 사업예산으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온 학현근린공원내 다목적체육관의 관중석 증축을 위해 특별교부금 7억원을 확보, 본격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학현근린공원은 지난 2010년 족구장, 테니스장의 건립 후 잔여지의 공원조성 지연으로 지역민원이 속출, 안중레포츠센터 건립을 위해 18억원의 국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으나 300석에 불과한 관중석으로 인해 지역행사 개최 등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1천석 규모로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그동안 시 재정의 어려움으로 지지부진하던 학현근린공원 사업이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열악한 평택서부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문화가 더해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