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중초등학교(교장 장백현) 합창부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시교육청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의 합창부문 본선 대회에는 서울, 경기,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실력을 뽐내는 8개 팀의 합창단이 참가했다.
화중초 합창단 어린이들은 1년여 동안 꾸준히 화음 및 발성과 안무를 연습해 온 결과 금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얻었다.
60명의 합창단은 무대에 올라 하나가 돼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화중초 합창부 어린이들은 “금상에 호명된 행복과 환희의 이 순간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의 실력을 전국대회에서 인정받아 자랑스럽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