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 어머니배구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나누기 위한 ‘2012 한·일 어머니배구단 친선 국제교류대회’가 오는 25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교류대회는 배구경기뿐만 아니라 고양시의 관광명소 등을 안내하는 등 방한 선수단에게 고양시의 아름다운 모습과 깊은 인상을 심어주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1997년부터 일본 후쿠오카시 선수단과 상호 도시를 방문하는 형식으로 16년간 계속해 온 어머니배구 국제교류대회는 스포츠 교류를 넘어 민간외교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