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량 경기경찰청장은 6일 용인서부경찰서를 방문해 정용환 용인서부서장 등 직원 7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치안 현안을 논의하며 일선 경찰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용인지역 치안의 문제점 및 현안을 논의하고 직원들의 현장 불편사항과 해결방안 모색해 도민만족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청장은 또 지난 8월 발생한 부동산업자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남동우(30) 순경을 경장으로 특진 임용하고, 이승복 경사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강 청장은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피부로 와 닿는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하고 “선거관련법을 준수해 적법절차에 따른 엄정한 단속으로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