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포럼 경기남부지부 안산지회는 최근 단원구 고잔동 루체웨딩홀에서 지회장 이·취임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임 지회장을 맡은 조병하 영신레텍㈜ 대표이사는 “공부하는 포럼, 바른 포럼, 따뜻한 포럼이라는 원칙 아래 충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일깨워 주는 역할과 지속적인 후배 양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포럼 회원 자녀 초·중·고·대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충청포럼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충청인들이 경제, 복지, 환경 등 국가적 의제와 고향 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토론하고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후배 양성을 위해 1만9천여명의 학생들에게 18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