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온라인전시회 전문 운영업체인 ㈜온라인페어사와 ‘온라인 G-FAIR KOREA’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전문 전시회인 G-FAIR KOREA 참가업체에 대한 사후관리 및 효과적인 판로개척을 위한 협력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G-FAIR KOREA’ 참가기업은 별도의 신청절차나 비용없이 차년도 전시회까지 G-FAIR 홈페이지와 관련 사이트를 통해 기업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고 기업이 희망할 경우 온라인판매까지 지원받게 된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대규모 전시장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공간을 옮겨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사례는 처음”이라며 “이번 협약이 참가업체들의 사후관리는 물론 우수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페어는 한국전력과 2012절전박람회(온라인전용)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월드전람과 온라인전시회 추진 관련 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