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새해 태어날 신생아들에게 생애 첫 책 선물로 ‘강아지는 멍멍 오리는 꽥꽥’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18일 지역 내 도서관 유아도서 전문 사서, 보건소 출산장려 담당 등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를 개최해고 ‘2013년 위드북 스타트’ 사업을 위한 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은 아이들이 강아지, 오리, 돼지, 고양이와 같은 동물들의 생생한 사진을 보고, 버튼을 눌러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듣는 것도 가능해 오감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희범 정책비전실장은 “그림책 선물은 시가 제공하는 출산 축하용품에 대한 산모 만족도 조사에서 선호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책 읽는 군포’ 시책의 대표사업”이라며 “아이들이 책과 함께 자라면 도시의 미래가 매우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 2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위드북 스타트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10월말까지 6천300여명의 신생아에게 책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