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한빛 여경회 소속 여경 5명과 기동타격대 전·의경들이 지난 24일 정신지체 장애인 시설 애덕의 집(덕양구 고양동)을 방문,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 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의경들은 포돌이 포순이 복장을 하고 나타나 원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현옥 애덕의 집 원장은 “이렇게 원생들이 좋아하며 환호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며 “원생들이 즐거워하고 밝은 모습을 보는 동안 너무나 행복했다”고 말했다.
노혁우 서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