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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평온의 숲’ 문 열어

어비리 60만여㎡에 화장장·장례식장·봉안당 등 우선 준공
부대시설인 공원 내년 7월 완공

 

용인시립장례문화센터 ‘용인 평온의 숲’이 지난 28일 문을 열었다.

장례, 화장, 봉안 등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용인 평온의 숲(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 11번지)은 60만여㎡에 화장로 10기, 봉안당 4만3천700구, 자연장지 1만3천구, 장례식장 12실 규모로 건설됐다.

총 사업비는 1천446억원이며 이날 화장장, 장례식장, 봉안당, 관리동, 진입도로 등이 우선 준공됐다.

부대시설인 공원은 내년 7월 완공된다.

공사는 내년 3월 말까지 30~60%의 범위 내에서 시범적으로 가동한 뒤 4월부터 100% 가동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은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행사,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김학규 시장은 “평온의 숲은 장례, 화장, 봉안을 한 곳에서 제공해 시민 불편이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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