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장에 최우철(50·사진) 전 천안보호관찰소장이 취임했다.
최 소장은 취임사에서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보호관찰 지도·감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편성하겠다”고 밝히고 “범죄없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 출신인 최 소장은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법무부 관찰과, 서울서부보호관찰소장, 천안보호관찰소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보호관찰 업무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