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는 죽전·천안캠퍼스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산하 대학평가원에서 실시한 ‘2012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단국대는 평가 결과 대학사명 및 발전계획, 교육, 대학구성원, 교육시설, 대학 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 등 총 6개 평가영역 지표를 모두 충족했다.
인증결과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유효하며, 2014년부터 정부의 각종 행·재정 지원사업 등에 활용된다.
장호성 총장은 “이번 인증은 그동안 단국대가 대학경쟁력 강화와 교육의 질 제고에 힘써온 결과를 공인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학문단위 조정 등 대학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쟁력 강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