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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서소문역사공원’ 설계 제안

로마 라사피엔자대학 협력
12일까지 국제워크숍 진행

명지대학교가 ‘서소문역사공원’ 조성을 위해 이탈리아 자매대학인 로마 라사피엔자대학과의 협력으로 서울시 중구에 국제적인 설계제안을 한다.

명지대는 로마 라사피엔자대학 건축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을 초청해 ‘서소문역사공원 명소화를 위한 설계제안’을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서울 인문캠퍼스에서 ‘2013 도시건축디자인 국제워크숍’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 중구와 협력해 진행되며 서소문 공원이 간직한 종교적·역사적 가치를 활용, 새로운 역사공원의 미래적 도시디자인 설계 방향 제시가 목적이다.

워크숍에는 명지대 건축대학 교수와 건축대학생 등 17명, 로마 라시피엔자대학에서는 교수 5명 및 건축대학생 18명, 명지대 재학중인 베니스대학 교환학생 2명, 서울시 중구청 도시관리국 담당팀이 참여한다.

명지대와 로마 라사피엔자대학은 팀작업 및 개인작업을 통해 최종도판 및 PPT 파일을 완성할 예정이며, 오는 11일 최종성과물 발표 및 전시회도 개최한다.

국내 문화유산의 디자인 설계제안을 위해 국내외 대학이 협력한 사례는 매우 드문 사례로 명지대의 이번 시도가 국내 도시건축디자인의 설계 제안에 다양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란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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