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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구단 의료 美·日 수준 지원”

수원시-아주대의료원 협약

수원시와 아주대학교 의료원은 프로야구 10구단 의료서비스 지원과 스포츠재활센터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아주스포츠의학센터’와 ‘권역외상센터’를 활용, 프로야구 10구단 선수들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부상선수의 재활을 돕게된다.

스포츠 재활센터는 수술전·후 스포츠재활, 전문운동선수 트레이닝, 경기 후 빠른 회복을 위한 피로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재활을 위해 가는 필수코스다.

그동안 한국 스포츠 선수들은 재활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재활센터나 일본 도토리현 월드윙 센터 등을 찾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스포츠 활동으로 다친 선수들은 얼마만큼 성공적으로 회복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미국과 일본의 재활센터까지 가지 않고도 재활할 수 있는 스포츠재활센터를 아주대와 힘을 합쳐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통신기업 KT는 7일 오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프로야구 10구단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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