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는 지난 12일 고양체육관에서 ‘고양시의회 농구동호회’ 창단 1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의회 박윤희 의장, 선재길 부의장을 비롯 농구동호회 참여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조병석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년간 동호회를 이끌어온 초대 회장 김영빈 의원의 후임으로 이길용 의원이 2대 회장을 맡게 됐다.
이 의원은 “시의회가 농구를 통해 강한 결속력과 끈끈한 정을 자랑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단합과 유대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윤희 의장은 “시의회에 스포츠를 통한 우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한 농구동호회가 1주년을 맞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모범적인 동호회 활동을 통해 밝고 활기찬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의회를 만들고자 창단된 ‘고양시의회 농구동호회’는 지난 1년간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함께 매주 2차례 농구를 통해 회원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