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안산시 빛고을 광주향우회는 지난 15일 정기총회를 열어 제3대 향우회장에 김선주(53) ㈜왕성 대표이사를 선출하고 이·취임식을 가졌다.
감사에는 김미숙(52·여), 홍광표(49)씨가 각각 선출됐다.
제2대 박동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많이 부족한 자신을 사랑과 이해로 격려해 준 고향 선후배들이 있어 2년의 시간이 참 행복했다”며 “고향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신임 회장을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김선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우회의 기반을 조성하고 틀을 만들어 준 전임회장단에 감사한다”며 “화합하는 향우회, 문턱 없는 향우회, 서로 아끼는 향우회가 되도록 봉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