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조정식 국회의원과 최재백·이상희 경기도의원이 지난 21일 시흥소방서를 격려 방문했다.
조 의원 등은 이날 안전센터, 119구조대, 민원실, 각 과를 둘러보고, 그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조 의원은 유춘희 시흥소방서장으로부터 2013년도 주요 업무와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소방업무의 기본인 화재·구조·구급업무의 성실한 수행 및 현장활동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니 배전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위급한 상황에서 제일 먼저 찾는 것은 119이고 신속히 출동해서 도움을 주는 것 또한 119”라며 “불철주야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관의 고마움을 시민들은 항상 기억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유춘희 소방서장은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119로서 사명을 가지고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