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소방서(서장 최병일)는 도내 34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소방관서 청렴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관서로 선정돼 김문수 지사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수원소방서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운영, 기관장 노력도, 행동강령 이행 및 신고활성화 등 공통시책과 스피드 119 및 안전터, 부서간 청렴경쟁시스템, 자율추진 과제 평가 등 자율시책, 청렴 개선도, 부패행위자 발생 등 기타시책에서 총 99.25점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병일 서장은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돼 대부분의 시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됐으며 우수방안은 적극 추진하고 조금이라도 미진한 부분은 더욱 독려하겠다”며 “전국 최대 규모의 수원소방서인 만큼 앞서가는 행정과 청렴한 조직문화로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소방서에는 도지사 표창과 3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