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산경찰서는 관내 초등학교 34개교 등 36개 학교가 졸업식을 실시한 지난 15일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해 관계기관·협력단체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정수상 서장을 비롯 교육지원청, 교사, 경찰 및 어머니폴리스 등 협력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정발초등학교 일대에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정착’, ‘청소년이 행복한 일산’이라고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보호자와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졸업을 축하했다.
정수상 서장은 “신학기 개학을 하면 일산 문화의 거리인 라페스타 중앙 상설무대에서 인기가수 및 난타 공연 팀을 초청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정착으로 학교폭력예방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