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1일 경기R&DB센터 1층 대교육실에서 ‘수출중소기업 환위험 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인한 수출중소기업들의 해결책 마련을 위해 개최된 이날 설명회에는 외환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한국수출입은행 등 외환분야 각계 전문가와 12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환율동향 및 환리스크 관리기법 ▲환위험 관리 성공을 위한 실무 노하우 ▲환변동보험 및 무역보험 제도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금융 지원제도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중소기업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환위험 관리를 위한 실무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원화환율 하락과 더불어 엔화약세까지 이어지면서 수출중소기업의 어려움이 배가 되고 있다”면서 “도내 수출중소기업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해외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7)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