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대신면 라이온스클럽과 블루헤런 골프장이 다문화가정 고국방문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 80·82·88 연합회 임원들은 24일 오전 광교산 헌농원에서 ‘2013년 합동 신년회’를 열고 체육대회를 통해 선·후배간 친목과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이규종 80 연합회장(유신고)과 박성철 82 연합회장(유신고), 주원국 88 연합회장(유신고) 등 임원들과 김동열(삼일고·지산종합건설 회장), 염계택(유신고·경기신문 편집국장) 회원을 비롯 9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철 회장은 개회식에서 “오늘 열린 단합대회를 통해 80 연합회 선배와 88 연합회 후배 가운데서 82 연합회가 중간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끈끈한 우애를 통해 수원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 최고가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체육대회는 족구, 제기차기, 윷놀이, 딱지치기 등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학창시절로 돌아가 쌓였던 스트레스를 푸는 자리가 됐다.
참석한 연합회원들은 이날 사회의 한 몫을 담당하는 일꾼으로 바쁘게 지내던 일상에서 벗어나 선·후배들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흥겨운 한마당을 마음껏 즐겼다.
한편 80·82·88 연합회는 각각 1995년, 2009년, 2011년에 창립한 후 매년 수원에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88 연합회가 참여해 세 개의 연합이 같이 힘을 모아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