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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SK하이닉스 주변 개발 속도낸다

아미지구 지구계획 변경
생활시설 건물건립 가능

이천시 아미지구(부발읍 아미리 668-1번지 일원) 내 미개발용지에 대한 개발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미개발지의 개발을 장려하고 합리적 토지이용을 위해 지난 22일 ‘아미지구 지구단위계획(변경)’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미지구는 2006년 12월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이후 공동주택용지를 제외한 근린생활시설 용지에 대한 미개발이 장기간 계속돼 왔다.

SK 하이닉스 주변 아미지구는 총 면적이 21만여㎡로 이번에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된 토지는 미개발상태로 방치되고 있던 3만2천여㎡다.

이번 변경으로 아미지구 미개발용지에서는 아파트를 제외한 상가 등 각종 생활시설용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됐다.

아미지구 인근에는 오는 2015년 개통 예정인 성남~이천~여주 복선 전철 ‘부발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 3호선 주변에 미개발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아미지구가 개발됨에 따라 도시 경관이 개선되고 인근 아파트 주민들도 근린생활시설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부발역에 인접해 있는 아미권역과 SK하이닉스 주변이 이번 지구단위계획(변경)으로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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