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모터쇼에서 ‘LIV-1(Limitless Interface Vehicle)’과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Summit’를 비롯한 콘셉트카 등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카 ‘LIV-1’과 함께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은 ‘SIV-1’을 통해 향후 출시될 쌍용차 중대형 라인업의 개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LIV-1’은 무한한 가능성(Limitless potentials), 한없는 즐거움(Limitless Joy) 등의 의미를 담은 네이밍을 통해 한계를 알 수 없는 고성능과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로 운전자에게 선사할 가치를 표현했다. 또한 ‘LIV-1’은 쌍용차가 추구하는 ‘Robust Aesthetics’의 디자인 철학을 남성적이고 강인한 SUV 룩으로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