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법과대학은 지난해 9월 용인 죽전캠퍼스 내 문을 연 법률상담센터를 일반인에게도 무료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법률상담센터는 민사와 형사, 상사, 행정, 노동, 국제법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16명으로 구성해 일상생활의 각종 계약, 상해, 상속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법률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직접 방문, 전화,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법률상담센터 이용방법, 법률 관련 홈페이지, 각종 상담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법률상담센터는 법학관 325호에 위치해 있으며, 상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법률상담센터장 이무상 교수는 “단국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부담없이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의 문을 열어 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