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 평범한 주부들이 천연비누 및 화장품 전문강사로 변신했다.
군포시는 결혼이나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구직에 어려움을 겪던 30~4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말부터 운영했던 천연비누 및 화장품 전문강사 양성 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최근 개최했다.
총 3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을 이수한 20명의 수료생은 앞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에서 방과 후 특별활동 수업 강사로 제2의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군포시일자리센터가 기획하고,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인 ㈜티트리 주관으로 진행됐다.
현승식 지역경제과장은 “결혼에 이은 출산·육아 등 가족을 돌보기 위해 오랜 기간 경력이 단절됐던 주부들이 능력을 개발, 당당히 사회에 재진출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하기 희망하는 모든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일자리센터(gup.intoin.or.kr)는 다양한 취업 희망 계층을 위한 각종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390-0613~4, 0227, 03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