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일산점, 화정점 이마트 주부봉사단 및 행신동 KTX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차량정비 봉사단 ‘동행’과 협약해 고양시드림스타트 가정에게 희망하우스를 후원키로 했다.
일산점, 화정점 이마트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 주부들로 구성돼 시 무한돌봄과 연계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 올해 시 드림스타트(저소득) 4가정을 3개월 동안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희망하우스 공부방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도배, 장판뿐만 아니라 공부할 수 있는 책상, 책장, 침대 등 가구까지 세밀하게 신경 써서 아이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KTX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차량정비 봉사단 ‘동행’은 지난해부터 시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에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도배, 장판교체 및 보일러 공사 등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일산 이마트 이수길 지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1회성이 아닌 지속적 후원 릴레이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하고 드림스타트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