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Hi FC는 지난 25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이영무 감독을 비롯한 고양 Hi FC 선수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유청소년 연합회와 축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유청소년 연합회는 140여개 학교의 2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시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리그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 Hi FC는 유청소년들이 축구를 즐겁게 즐기면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유청소년들의 팀 파더가 돼 클리닉,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홈경기마다 유청소년 아마추어 리그의 학년별 올스타들이 프로선수들이 경기를 했던 천연 잔디구장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고양 Hi FC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수원 FC와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