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이천 조직개편… 군살 빼고 복지 강화

이천시는 오는 5월 맞춤형 복지 추진을 위해 복지문화국과 가족여성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보다 효율적인 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이번 조직개편은 복지부서의 기능강화와 부서별 기능을 고려한 일부 부서의 신설 및 소속 변경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보육 및 아동복지 수요의 급증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복지문화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팀 등 복지부서를 신설한다.

노인장묘팀은 노인팀과 장묘팀으로 분리, 빈곤아동에 대한 아동복지 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노인 인구에 대한 복지를 강화한다.

현재 몇 개 부서로 분산돼 있는 지하수 관련 업무의 일원화를 위해 수도과에 지하수관리팀을 신설, 2만300여공에 달하는 지하수 관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신설, 강화되는 기능과 국(局)별 업무 부담 등을 고려해 일부 부서의 소속을 변경하고, 업무 성격에 맞게 부서나 팀 명칭을 일부 변경한다.

조병돈 시장은 “조직개편안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 건설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조직의 군살을 빼고 가장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만들어 시민 섬김 행정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