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새마을대청소가 2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 전역에서 펼쳐졌다.
겨우내 쌓인 생활쓰레기와 먼지를 제거하는데 중점을 둔 이날 대청소는 시 공무원, 기업체, 각급 기관단체, 주민 등 2천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각 기업체는 담장과 건물벽, 간판 등을 세척했고, 상가에서는 점포 앞을 정리하고 간판을 물청소하는데 분주했으며, 각 가정에서도 내집 앞 쓸기와 골목길 단장 및 유리창 물청소를 실시하며 묵은 때를 벗겨내는데 주력했다.
또한 도로변과 일반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물청소가 실시됐다.
특히 군부대(수도군단, 167연대 3대대, 공군부대 등)에서도 학의천·수암천에 150여명을 투입, 하천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학운교와 비산육교 하단부, 중앙초교 지하보도, 호계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단부 등을 찾아 청소를 하며 주민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청결과 깨끗함도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요인”이라며 “내 집과 마을을 가꾼다는 심정으로 대청소에 임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