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 17분 용인시 신갈동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불이 나 조사중이다. 이날 화재로 변모(93)씨가 가슴과 손 등에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덮고 있던 담요에 담배 불씨가 떨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또 지난 6일 오전 8시 2분쯤 용인시 성복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침대, 침구류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5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