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사진) 고양시장이 ‘2013 재외동포언론인대회’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인상을 수상한다.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한인사회의 유대 및 상생의 새로운 틀을 만들고 실천하는 공로’로 수상하게 된다.
최 시장은 민선5기 시장 취임 이후 킨텍스와 마이스 산업을 활용한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촉진 등 해외분야에 공을 들여왔다. 특히 미국 유럽 남미 방문을 통해 미국과 일본, 중국 그리고 유럽이라는 세계경제 빅 4에 속한 그룹의 한인리더들을 하나로 묶어 한국과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중심에 고양을 두는 ‘고양 글로벌경제인 네트워크’를 구축, 국제비즈니스의 허브로 집중 육성해 전 세계에 시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한편 이 대회는 전 세계 750만 해외동포 사회와 모국의 소통을 위해 매년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24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