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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QI 경진대회 개최

고객 중심 프로세스 개선
우수사례·프로젝트 발표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6일 가천홀에서 고객중심의 프로세스 개선과 내부 직원 의식전환을 위한 ‘제10회 QI(질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는 부서별로 진행된 QI활동 우수사례와 환자 안전 증진활동 사례 및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QI활동 우수사례는 ▲초진환자 관리시스템(간호외래팀) ▲중환자실 내 혈류감염 및 요로감염의 감소(중환자실 계열) ▲효율적인 검사결과 보고 및 유기적인 협진을 위한 시스템 구축(QI팀) ▲DNR 환자의 가이드라인 확립을 통한 치료 처치범위 표준화(혈액종양내과 병동팀) ▲외과계 매뉴얼 제작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암·응급병동) ▲외국인 환자를 위한 메뉴개발 및 매뉴얼 구축(영양실) ▲건강증진센터 효율성 증가를 위한 부도율 관리(국제건강증진센터) 등이 뽑혔다.

또 영상검사 환자의 안전증진활동(영상의학과), 손위생 수행률 향상 활동(감염관리실), 수술환자의 안전관리 활동(수술마취팀), 치과병원의 안전증진 활동(치과), 전략적인 포괄수가제 대응을 위한 CP적용 사례(안이센터)가 환자안전 증진활동 및 프로젝트로 소개됐다.

이날 이명철 병원장은 “직원들 스스로가 병원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내 가족을 돌본다는 생각으로 일을 하면 병원이 한층 발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QI활동으로 환자들에게 사랑 받는 병원이 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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