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국내 최초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의 야외파도풀과 유수풀, 어드벤쳐풀 등을 지난 27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에 들어갔다.
특히 빌리지·릴렉스룸 등 편의시설 업그레이드와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미아·일행찾기 시스템 도입 등 고객 중심의 고품격 프리미엄 워터파크로 거듭난다.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빌리지는 카바나 21동, 웨이브 30동을 먼저 오픈하고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100%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했다.
비가 오는 경우에도 소지품이 젖지 않도록 비가림막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빌리지 시설을 업그레이드 했다.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미아·일행찾기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편의를 더욱 증대시켰다.
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미아를 신고하고 방송을 통해 찾을 수 있었으나, 실내·외 각각 1대씩 설치되는 디지털 단말기는 고객이 직접 입력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다.
그 외에도 고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료 휴대폰 충전기 12대를 비치하는 등 소소한 부분에서도 고객 편의를 높였다.
캐리비안 베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제휴카드를 이용할 경우 본인 50%, 동반 3인까지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용인 에버라인 이용객은 우대 쿠폰을 이용하면 5월 한달간 30% 할인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