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수원시 영통구의 선관위 사무실 2층에 선거체험실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거체험실 설치는 도선관위를 학생·교원·도민 등의 상시 선거체험 교육, 교원직무연수 등 ‘민주시민정치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거체험실 전면에는 프레젠테이션을 이용한 교육장비를 설치했고, 벽면에는 포스터로 보는 선거 50년 홍보활동 사진 게시, 후면에는 첨단 선거 장비인 터치스크린 투표기와 투표용지 발급기 등을 비치했다.
선거체험실은 방문, 전화 등 사전 신신청을 받아 공휴일을 제외한 연중, 1회 1시간 정도로 운영된다. 1회 체험 인원은 30명 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