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산소방서장의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e마트 직원 강기훈 보안주임(30)과 윤종연 환경주임(50)이다.
두 직원은 지난달 18일 탄현점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초기진화 조치에 나선 것은 물론 주변인에게 화재상황 전파 및 인명대피를 유도하는 등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수 있었던 상황을 아무런 사고없이 막는데 기여했다.
이날 변수남 소방서장은 “신속한 초기조치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를 최소화 한 두 직원의 공을 높이 치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