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문종(의정부을·사진)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박근혜 정부의 대외·대북정책 평가와 전망’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박근혜 정부의 출범 100일에 즈음해 외교정책과 대북정책을 진단하고 향후 5년간의 국제환경과 정책방향을 전망하기 위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미·중·일 3국에 대한 새 정부의 외교정책과 대북·통일 정책에 대한 평가와 함께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홍 의원은 “박근혜 정부가 북한의 도발에도 일관된 원칙과 신뢰를 강조해 한반도에 새로운 대화국면이 조성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동북아 평화를 위한 바람직한 외교 관계와 북핵 저지를 위한 근본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토론이 펼쳐지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