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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사회복지직 근무여건 개선 ‘발벗어’

인력 충원 등 시책 마련
직원 상담프로그램 운영도

평택시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고충해소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개선 방안은 인력 충원, 신변보호를 위한 시설 기능 보완개선,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권익향상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 배치 등 16명을 증원하고 이달 중 본청과 출장소, 각 읍·면·동에 배치하는 한편 기존 직원이 육아 휴직할 경우 결원을 100% 충원키로 했다.

또한 일부 민원인으로부터 사회복지직 공무원 신변보호(인격모독 등)를 위해 상담실(창구)에 CCTV 및 비상벨 설치, 사생활 보호를 위한 업무용 휴대전화를 따로 비치한다.

더불어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처우와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도 올해 내에 제정할 계획이며, 사회복지직공무원 사기진작 방안도 함께 마련하고, 사회복지 업무담당자들의 심리적 부담해소를 위해 시장이 주재하는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담당 직원과의 간담회, 멘토·멘티 운영, 부서장의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코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26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권익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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