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김정행 총장과 이학 이사장, 이우현 국회의원 등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0주년사 봉정을 비롯, 명예교수 임명장 수여, 특별공로상 및 장기근속 유공자 표창, 단호학술상, 국제대회 입상자 포상에 이어 용인대의 60주년 어제와 오늘 소개후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국악공연 판소리(홍보가 중 박타는 대목 : 소리/정유숙), 무용공연(꿈의 변주), 유도시범, 태권도시범 등의 축하공연에 이어 개교 기념식 후 용인대 박물관 특별전 ‘올림픽, 그역사적 순간과 용인대학교’ 관람과 축하리셉션이 진행됐다.
김정행 총장은 “1953년 6월 15일 대한유도학교로 개교해 지난 1993년 현재의 용인대로 교명을 변경한 스포츠 특성화 대학으로 역대 올림픽에서 45개의 메달을 획득해 국위를 선양했다”며 “스포츠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복지분야에서도 특화해 체계화된 교육으로 수도권 남부 용인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용인대의 발전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