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 2일 오전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도내 여·야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도는 이 자리에서 도정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2014년 국비 확보에 대한 도내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도내 SOC사업에 대해 도내 의원들을 상대로 미리 설명을 진행한 바 있다.
도가 국회에 요청한 내년도 도내 주요 사업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예비타당성조사 마무리와 설계보상비 등을 비롯해 24건에 이르는 총 1조7천612억원의 국비 확보를 요청했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김문수 지사를 비롯해 행정1·2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