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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병원, 광역치매센터 선정

2016년 6월까지 3년동안 운영

용인병원이 경기도 치매관련 사업을 총괄하는 광역치매센터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6개 노인 전문병원을 대상으로 치매분야 전문성과 운영계획 등을 심사, 용인병원을 광역치매센터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99년 10월 개원한 용인병원은 220개 병상에 신경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등 4개 과목을 진료한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1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치매예방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치매관련 조사, 치매통합정보시스템 운영, 치매전문인력 교육, 치매인식 개선사업을 하게 된다.

센터 운영기간은 오는 2016년 6월까지 3년이고, 평가결과에 따라 재지정이 가능하다.

여주병원, 시흥병원, 평택병원, 남양주병원, 동두천병원 등 나머지 5개 노인전문병원은 권역치매사업단으로 지정됐다.

이들 치매사업단은 45개 보건소에 각 2명씩 전문 치매요원을 양성하고 도내 노인들에게 치매 및 우울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말 기준 15%에 불과한 치매조기검진비율을 2015년까지 9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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