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여주·이천지사 회의실에서 내고향지킴이 지역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내고향지킴이 경기도협의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공사 주요업무와 내고향지킴이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별 지킴이 활동 및 지역연대강화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전종생 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적극적인 예산확보와 정보화 및 IT교육, 현장탐방 추진 등을 통해 지킴이의 역량제고와 상호교류 촉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구성된 내고향지킴이(경인지역 119명)는 농업시설물에 대한 환경관리활동, 농정모니터링 및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활동, 재난관리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