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고양 덕양갑·사진)이 18일 흥도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심 의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난 1년 간의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향후 의정활동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혜련(원신·흥도·고양·관산·화정2동) 고양시의원의 사회로 진행 됐으며, 의정활동 동영상 상영과 지역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19대 국회 출범 후 1년 간의 의정활동을 지역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심 의원의 찾아가는 의정활동 보고회’는 지난 5일 화정1·2동을 시작으로 12일 주교동, 14일 원신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자리에서 심 의원은 1년 간의 의정활동과 향후 계획과 더불어 원당뉴타운 문제, 고양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 등 지역밀착형 현안에 대해서도 상세히 보고해 참석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19일에는 성사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