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디자인부 학생들이 ‘2013 제18회 한국디자인트렌드대전’에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18일 인천대에 따르면 ‘2013 제18회 한국디자인트렌드대전’은 지식경제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의 후원으로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가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대 디자인부학생들은 작품 81점을 출품해 은상 1점, 동상 1점, 장려상 1점, 특선 17점, 입선 37점 등 총 57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전국 82개 대학생들로부터 총 2천85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수상작은 지난 17일 발표 됐다.
특히 인천대는 포장디자인, 그래픽디자인, 사인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제품디자인, 영상디자인 등 다양한 분부에서 수상을 했다.
한편 지난 1992년 창립된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학술단체이며 차세대 예비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인 국제 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