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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명품 직업교육 우수성’ 公認

국제기능올림픽대회서 특성화고 출신 선수 3명 전원 금메달
4연패 달성 견인차 역할 ‘큰몫’

 

독일 라이프치히 무역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원현우 선수 등 인천 특성화고 출신 선수 3명이 참가해 전원 금메달을 획득, 명품 직업교육 우수성을 입증했다.

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폐막된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우수상 14개 등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인천 특성화고 출신 선수 3명은 모두가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서 우리나라 획득한 금메달의 25%를 차지, 통산 18번째 종합우승을 거두며 2007년 이후 4연패의 위업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더욱이 철골구조물 직종에서 금메달을 딴 원현우(인천기계공고 졸업생) 선수는 전체 직종을 통틀어 최고득점자에게 주어지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알버트비달상(Albert Vidal Award)을 수상해 그 영예를 더했다.

또한 이번 대회 금메달 수상자를 배출한 인천학교는 인천기계공고(노성재-밀링, 철골구조-원현우), 도화기계공고(남진수-용접) 등 2개교로 이들 역시 인천명품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쾌거는 기초·기본교육의 충실과 기능영재 양성이라는 투트랙을 강조한 명품 인천 직업교육 정책이 뒷받침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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