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1일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 2014학년도 대학입학박람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천대를 비롯해 고려대, 가톨릭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천대, 인하대 등 수도권 소재 43개 대학이 참여, 내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관해 설명한다.
지역의 대학입학 전문 상담교사 60여명이 학생·학부모와 1대1 맞춤식 상담도 한다.
전문 상담교사들은 이 자리에서 전년도 합격·불합격 사례 10만건을 분석, 개발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개인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의 상향·적정·하향 지원 등 족집게 상담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