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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2개 본부장 임명

김태한 경영관리본부장·안경엽 북부기업지원센터 본부장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김태한<사진 왼쪽> 전 구리부시장과 안경엽 전 여주부군수를 각각 경영관리본부장과 북부기업지원센터 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태한 본부장은 지난 1975년 공직을 시작해 2000년 환경국 환경보건과장, 2005년 대기관리과장, 2007년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수질정책과장 등을 역임했고 같은 해 12월 동두천 부시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2010년에는 지방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팔당수질개선본부장을 거쳐 지난 2012년부터 구리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는 등 도내 주요 요직을 거친 경기도 행정의 산증인이다.

김태한 본부장은 “공직생활에서의 경험과 학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조화시켜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경엽 본부장은 1976년 공직자 생활을 시작해 1998년 안양시 동안구 총무과장, 2004년 경기도 기획관리실 경제예산담당, 건설농정예산담당, 복지환경예산담당, 예산총괄담당, 2007년 경기도의회 의회사무처 자치행정전문위원을 역임했고, 2013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여주부군수로 재직했다.

안 본부장은 “중소기업의 발전을 돕는 중기센터의 취지에 맞춰 영세한 북부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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